장덕동

요약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있는 동.

장덕동

원래 (光山郡) 흑석면(黑石面)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장자리(長者里)·하신리(下新里)·성덕리(成德里)의 일부와 천곡면(川谷面) 신완리(新莞里)를 합하여 하남면(河南面) 장덕리가 되었다. 1988년 광산구가 신설되면서 광주직할시 광산구 장덕동이 되었으며, 1995년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덕동이 되었다. 장덕동은 법정동으로 인 하남동 관할하에 있다. 동 이름은 장자리와 성덕리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가낙굴·동드락굴·서당굴·수무징이·안탁굴 등의 골짜기, 가래·두냇보 등의 보(洑), 골옷·봇머리·장자울 등의 옛마을, 구래·금들가래·느랏들·만들·솔무댕이·장장이들 등의 들판, 남산·원당산 등의 산과 신틀바우가 있다. 신틀바우는 바위 위에 신을 놓고 행인에게 팔았다는 데서 이름이 유래한다.

주요 시설로는 장덕저수지와 하남제1~2공업단지가 있으며, 유적으로는 율원군유허비가 있다. 1996년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