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령동

요약 광주광역시 북구에 있는 동.

원래 광주군(光州郡) 우치면(牛峙面)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신촌리(新村里)·학동리·승평리·우곡리·봉황동(鳳凰洞)·종방리·
수곡리(水谷里)·서작리(西作里) 일부를 합하여 효령리가 되었다. 1957년
광주시에 편입되면서 효령동이 되었고, 1986년 광주직할시 북구 효령동, 1995년
광주광역시 북구 효령동이 되었다. 효령동은 법정동으로 인
건국동(建國洞) 관할하에 있다.

학동천이 흐르며, 대낭골·점골 등의 골짜기, 방죽·시촌·정채동·학동(鶴洞)· 종방(宗坊) 등의 옛마을, 봉학산(鳳鶴山)·쑥대봉 등의 야산,
뒷고라실·비암아래·한박쟁이 등의 들판이 있다. 대낭골은 대나무가 많았다는
데서 이름이 유래한다. 제2시립묘지공원(일명 영락공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