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고분로

요약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 19-4번지(올림픽대로)에서 방이동 45-4번지(위례성길)에 이르는 길이 5㎞, 너비 35m의 왕복 6차선 가로이다. 1981년 1월 서울특별시 공고 제14호로 무명도로 36개의 가로명을 정할 때 이 도로가 지나는 석촌동의 동명을 따서 석촌로라고 이름을 붙였다가 1984년 가로명 정비 때 백제시대 고분 앞을 지난다고 해서 백제고분로라고 이름을 바꾸었다. 주요 통과 지역은 송파구 잠실동·잠실본동·삼전동·석촌동·송파동·방이동·오륜동이다.

백제고분로

길이 5㎞, 너비 35m, 왕복 6차선이다. 1981년 1월 서울특별시 공고 제14호로 무명 36개의 가로명을 정할 때 이 도로가 지나는 석촌동의 동명을 따서 석촌로라고 이름을 붙였다가 1984년 가로명 정비 때 시대 앞을 지난다고 해서 백제고분로라고 이름을 바꾸었다.

주요 통과 지역은 잠실동·잠실본동·삼전동·석촌동·송파동·방이동·오륜동이다. 나란히 석촌호수길이 달리고, 올림픽대로·올림픽로·도곡동길·삼전로·삼학사길·송파대로·오금로·위례성길과 이어지거나 교차한다. 지하철 2·8호선이 지나며, 잠실지구의 방사선 횡단도로로서 가락로·남부순환로 등과 함께 중심 간선도로 기능을 하고 있다.

석촌동은 자그마한 돌과 돌무더기가 많은 동네라 하여 돌마리라 부르던 것을 뒤에 한자로 ‘石村洞’이라 부르게 되었다. 도로 기점에 서울종합운동장이 있으며, 종점 부근에는 몽촌토성·올림픽공원·올림픽회관을 비롯하여 삼전근린공원·삼전도비공원·석촌호수·매직아일랜드 등의 휴식공간과 송파초등학교, 신천중학교 등의 교육기관, 송파등기소·강동등기소 등의 공공기관, 잠실병원·남서울병원·경원대학교부속서울한방병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