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우소
[ 解憂所 ]
- 요약
사찰에서 화장실을 이르는 말.
![연곡사 해우소](https://dbscthumb-phinf.pstatic.net/2765_000_156/20181210023849981_KK16A1BTF.jpg/277701.jpg?type=m250&wm=N)
연곡사 해우소
근심을 푸는 곳이라는 뜻이다. 가 사라지는 곳이라고도 한다. 사찰에 딸린 화장실로서 일반 화장실과는 달리 사용상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첫째, 머리를 숙여 아래를 보지 말아야 한다. 둘째, 낙서하거나 침을 뱉지 말아야 하며, 힘 쓰는 소리를 내지 말아야 한다. 셋째, 외우고자 하는 송이 있다면 외운다. 넷째, 용변을 마친 뒤에는 반드시 옷 매무새를 단정히 하고 나온다. 다섯째, 손을 씻기 전에는 다른 물건을 만지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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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종사 해우소](https://dthumb-phinf.pstatic.net/?src=%22https%3A%2F%2Fdbscthumb-phinf.pstatic.net%2F2765_000_156%2F20181210023055570_7ZMIOSYOS.jpg%2F233059.jpg%3Ftype%3Dm4500_4500_fst%26wm%3DN%22&twidth=520&theight=346&opts=17)
수종사 해우소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쳐지는 두물머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운길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다. 사찰에서 화장실을 가리키는 '해우소' 표지판의 모습. 출처: doop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