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티 로열

요약 단 6대만 생산된 부가티의 프레스티지카.

부가티 로열

국가	프랑스
제조사	부가티
모델명	타이프41
분류	프레스티지카
최초 생산년도	1927년

5m가 넘는 길이의 거대한 차로 직렬 8기통 12.7리터(ℓ) 엔진에 최대 출력 300, 최고 속도 276km/h의 놀라운 성능을 가졌다. 거대한 크기와 권위를 강조하기 위해 코끼리를 마스코트로 삼았다. 판매 가격은 최고급 모델인 팬텀의 3배에 달했다.  

원래 25대를 생산할 계획이었으나 6대만이 제작되었다. 모델명은 타이프41이지만 생산된 6대 중 3대가 스페인국왕, 루마니아국왕, 벨기에국왕 등 모두 국왕에게 팔려 로열(르와이얄)이란 별칭을 얻게 되었다. 현재는 프랑스국립자동차박물관을 비롯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치 있는 차라는 명성을 갖고 있지만 생산 당시는 경제공황의 여파로 판매가 원활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