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곡동

내곡동

[ 內谷洞 ]

요약 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동.
위치 대구 동구
문화재 내곡 모감주나무군락(대구기념물 8)

1981년 대구직할시 동구 내곡동을 거쳐 1995년 대구광역시 동구 내곡동이 되었다. 내곡동은 법정동이고 은 안심3·4동이다. 계곡에 가 무성하여 노곡 또는 노실이라 불리다가 골짜기가 깊다는 뜻의 내곡으로 바뀌었다. 동쪽으로 경산시 과 경계를 이루고 남쪽 숙천동과의 경계에 새금지가 있다.

유적으로는 심락재(尋樂齋)·이로재(履露齋)·모의정(慕義亭) 등이 전한다. 심락재는 서도형(徐道珩)을 제사지내기 위하여 1660년에 지은 재실로 정면 3칸, 측면 3칸의 목조기와집이다. 왼쪽에 2칸 와 오른쪽 끝에 방 1칸을 두었으며 왼쪽 마루에서 꺾어 온돌방 2칸을 두었고 건물 앞쪽에는 툇마루를 두었다. 홑처마 지붕을 이은 이며 정면에는 두리기둥, 뒷면에는 네모기둥을 사용하였다. 이로재는 배상조(裵尙藻)의 제사를 지내기 위한 재실이다. 배상조는 를 지내고 에 증직되었다. 모의정은 참의를 지낸 김달(金達)의 제사를 위한 재실로 정면 2칸, 측면 2칸이며 최근 중건하여 건축 당시의 양식은 거의 남아 있지 않다. 문화재로는 내곡 모감주나무군락(대구기념물 8)이 있다.

참조항목

, , ,

카테고리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