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동동

죽동동

[ Jukdong-dong , 竹洞洞 ]

요약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있는 동.
죽동동

죽동동

원래 가락면 죽림리(竹林里)·식만리(食滿里)·죽동리(竹洞里)·봉림리
의 한 마을이었다. 1989년 가락면이 부산직할시 강서구로 편입되어 가락동이
되면서 죽동리도 죽동동으로 바뀌어 강서구 죽동동이 되었고, 1995년 부산광역시 강서구 죽동동이 되었다. 죽동동은 법정동으로 인 가락동 관할하에 있다. 

금천·죽동·송산 등의 자연마을과 구강(舊江)·금천(金川)·남포수문· 송산(松山) 등이 있다. 금천마을은 갈대가 무성하였으나 1970년 경지정리를 하여 농지가 되었으며, 금천교가 있다. 죽동마을은 청풍김씨와 배씨가 집성촌을 이루며, 돌틈이라는 큰 바위가 있다. 송산마을은 소나무가 많다는 데에서 지명이 유래하였으며, 서쪽으로 구강이 흐른다.

구강은 에 으로 주변 농지의 배수로가 되면서 강의 기능이 사라졌으며, 금천은 철분과 염분이 많아 빛깔이 붉고 바닥이 굳은 데에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남포수문은 금천마을에 있는 배수로에 설치된 수문이고, 송산은 소나무가 무성하여 이런 명칭이 붙게 되었다고 한다.  

유적으로 대부교비(大夫橋碑)·충효각·침천재(枕泉齋) 등이 있다. 17세기 중엽에 세워진 대부교비는 높이 102㎝, 너비 58㎝, 두께 5.2㎝이며, 충효각은 죽동마을에 있으며, 1979년 3월 유민산(流民山) 묘에 있던 충효쌍려각을 복원한 것이다. 침천재는 죽동마을에 있으며, 뒤편에 있는 영천을 로 삼는다는 데에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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