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자비

과학과 자비

[ Science and Charity , 科學─慈悲 ]

요약 프랑스의 화가 파블로 피카소(Pablo Ruiz y Picasso:1881∼1973)의 작품.
원어명 Science et charité
작가 피카소
종류 캔버스에 유채
크기 197×249.5㎝
제작년도 1897년
소장 바르셀로나 피카소미술관

프랑스의 입체파 화가 피카소의 1897년 작품으로, 에스파냐 의 피카소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피카소는 15세 때 아카데미풍의 그림을 두 점 그렸는데, 《최초의 영성체》와 《과학과 자비》가 그것이다. 그는 이 그림에서 침대에 누워 있는 환자와 그의 머리맡에 앉아 있는 의사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데, 이 장면은 피카소의 어린 여동생 콘셉시온의 고통스러운 임종의 순간을 연상시킨다.

피카소는 이 작품을 미술학교 전람회에 출품하여 가작을 받았으며, 에서는 금상을 받았다. 그리고 이 그림으로 인하여 최초로 세상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게 되었고, 이후 그림을 공부하러 마드리드로 가게 되었다. 정확하고 엄격한 구성을 사용하여 아카데믹한 주제와 화법을 구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환자의 머리맡에 앉아 있는 의사는 피카소의 아버지 돈 호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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