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대

월대

[ 月臺 ]

요약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외도동에 있는 관광지.
월대

월대

월대는 수백 년된 해송팽나무 고목들이 우거진 곳에 놓인 반석을 가리키는 말이다. 제주도에서는 보기 드물게 사철 냇물이 흘러 고려와 조선 시대에 관아에서 조공을 실어 날랐다 하여 조공천이라 불리던 도근내 주변에 자리잡고 있다. 냇물에서는 은어들이 노닐고 달이 뜨면 운치있는 정취가 흐르는 이곳에 옛 선인들이 풍류를 즐기기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특히 보름달이 뜬 밤의 정취가 멋있다고 하며, 여름철 피서지로도 알려져 있다. 주변에 이호해수욕장·용두암·용연 등의 관광지가 있다. 제주공항에서 서회선 일주도로로 약 7Km 떨어져 있으며, 제주시내에서 하귀행 시내버스를 타고 외도에서 내려 15분 정도 걸으면 나온다.

참조항목

외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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