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월호

간월호

[ 看月湖 ]

요약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에 있는 인공호수.
간월호

간월호

수면면적 28.76㎢로, 서산·홍성 일대의 천수만 일부를 막는 간월부남지구 간척사업으로 인해 조성되었다. 긴 방조제를 사이에 두고 오른쪽이 담수호인 간월호, 왼쪽이 바다인 천수만이다. 1984년 바닷물의 유입을 막는 물막이 공사가 끝난 뒤 호수의 염분이 빠져나가 담수호로 바뀐 뒤부터 담수어종이 크게 늘었고, 호수를 둘러싼 66㎢에 이르는 논의 벼 이삭들로 인해 매년 11월에서 3월이면 120여 종의 수십만 마리 철새천연기념물로 지정된 10여 종의 조류가 찾아오는 국내 최대의 철새도래지가 되었다. 봄·가을이면 방조제에 수백 명의 낚시꾼들이 몰려 낚시를 즐기기도 한다.

이곳은 무학대사(無學大師) 자초(自超:1327~1405)가 출가하여 도를 깨쳤다는 곳으로, 이후에 자초가 간월암이라는 암자를 지었는데, 간월도는 그 암자의 이름에서 유래한다고 한다. 간월암은 작은 돌섬에 있어 하루에 2번 간조 때면 걸어서 갈 수 있다. 이밖에도 주변에 서산방조제·부석사·몽산포해수욕장·백사장해수욕장·삼봉해수욕장 등 관광지가 많다.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천안 인터체인지로 들어가 온양·예산·덕산온천·수덕사·갈산을 지나면 호수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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