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관사

품관사

[ 品官寺 ]

요약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부용리 품관산(品官山)에 있는 사찰.
품관사

품관사

종파 대한불교조계종
창건시기 670년
창건자 품일
소재지 충북 영동군 영동읍 부용리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의 말사이다. 670년(신라 10) (品日) 장군이 백제군과 싸우다 전사한 아들 (官昌)의 명복을 빌기 위해 창건하였다. 1980년 발굴조사단이 발굴한 기와의 명문에 송나라 인 태평(太平)이 나오는 것으로 미루어 976~983년에 중창된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 (재위 1863∼1907) 때 의 으로 부임한 김재순(金在舜)이 을 세우고 절을 중창하였는데, 1982년 편찬된 《충청북도사지》에 당시의 가 전해진다. 설화에 따르면, 김재순이 부임 첫날 밤에 가 나타나 승강곡(僧疆谷)의 흙 속에서 자신을 꺼내달라는 꿈을 꾼 뒤 중갱이골의 한 밭에서 석불좌상을 발굴하고, 이를 봉안하기 위해 절을 중창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1937년에 을 도난당하였다.

1957년 중창하면서 절 이름을 금성사로 바꾸었다. 1964년 주지 침허(枕虛)가 과 를 신축하고 불상과 5층석탑을 봉안하면서 절 이름을 다시 현재의 품관사로 변경하였다. 1995년 금성어린이집을 개원하는 등 현재도 불사를 진행중이다. 건물로 대웅전과 ·요사 등이 있다. 이중 대웅전은 정면 4칸, 측면 3칸의 건물로 내부에 상을 봉안하였고, 주존불 좌우에 11면과 을 봉안하였다. 뒤에는 후불가 걸려 있다. 이밖에 지장·신중··독성·을 각각 탱화로 봉안하고 있으며, 극락보탑도··징 등도 보이는데, 이것들은 대부분 근래에 만들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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