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대동맥류

복부대동맥류

[ aneurysm of abdominal aorta , 腹部大動脈類 ]

요약 복부의 대동맥에 발생한 동맥류.

복부의 이 풍선처럼 부풀어서 생기는 것으로 크기가 커지면 터질 수 있으므로 매우 위험한 질환이다. 대동맥류 중에서 가장 빈도가 높다. 장년기 이후의 남성에게 많이 생기는데, 대부분 이 원인이다. 발생하기 쉬운 부위는 복부대동맥에서 대동맥의 말단부까지이고, 다시 양쪽 총장골 동맥으로 퍼져서 형성되는 경우도 자주 있다. 가로 지름이 6㎝ 이상 커지면 터질 위험이 크며, 터질 경우에는 대을 일으켜서 상태에 빠지고 심장이 멈추어 한다.  
 
증상은 가만히 누워서 손으로 배꼽 중심으로 배를 눌러 보면 통통 뛰는 감각을 느낄 수 있다. 특별한 통증은 없지만 복부대동맥류가 에 닿아서 요추를 압박하고 뼈를 침식하기 때문에 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터지면 이 새기 시작하고, 완전히 터지면 복부와 허리에 심한 통증이 생긴다. 대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혈액이 괴어서 복부가 점차 팽창하고 혈압도 내려가서 쇼크 상태가 되며 그대로 놓아 두면 사망한다.  

치료는 수술을 통하여 인조혈관으로 대동맥류 부위를 대치하거나 사타구니에서 대동맥으로 통하는 동맥혈관을 찾아낸 뒤 가는 도관을 대동맥류에 삽입하여 치료한다. 이 경우에는 아주 작은 상처만 남기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참조항목

,

카테고리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