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동물모델

질환동물모델

[ animal models for human diseases , 疾患動物─ ]

요약 인간의 질병과 유사한 상태의 질병에 걸리거나 선천적으로 그 질병에 걸리도록 만들어낸 동물을 말하는데 몇 세대를 요하는 장기간의 유전 연구나 직접 인간을 대상으로 실험이 어려운 장기이식 실험 등 인체질환 규명과 치료법 개발에 쓰인다. 1980년대 이후 다양한 인체 질환과 거의 같은 수 또는 그 이상으로 개발되었으며 특수한 형질을 유지보존, 보급하여 응용함으로써 생명과학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왔다.

인간에게 나타나는 ·· 등의 각종 질환을 지닌 로서 몇 세대를 요하는 장기간의 연구나 직접 인간을 대상으로 실험이 어려운 실험 등 질환 규명과 치료법 개발에 쓰인다.

예를 들면 고혈압쥐·당뇨병쥐·쥐 등이 있으며 이들은 유전자를 바꾼 것, 유전자 결손이 있는 것, 또는 화학물질을 주입해 돌연변이동물을 개발한 것의 3가지 종류가 있다. 이 가운데 돌연변이동물은 정상 개체에서 확인할 수 없는 생명현상을 연구하고, 정상 유전자에서 알 수 없는 유전자의 기능을 탐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람을 직접 모델로 할 수 없는 연구에 매우 유용하다.

이러한 동물들은 1980년대 이후 다양한 인체 질환과 거의 같은 수 또는 그 이상으로 개발되었으며 특수한 형질을 유지보존, 보급하여 응용함으로써 생명과학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왔다. 주로 사람과 가까운 동물을 이용하며 특히 번식능력이나 발육능력이 좋고, 성질이 온순하며, 환경 적응능력이 강하고, 사람의 유전자와 유사해야 한다. 이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누드 마우스와 SCID 마우스이다.

이러한 동물들은 무균 상태로 인위적으로 필요한 질병을 가지게 하여 연구에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무병적(無病的) 사육 환경인 특수사육환경(Barrier System)에서 유전적·미생물학적 오염에 대한 정기적인 품질 검정이 이루어지면서 그 동물이 가진 본래의 고유한 형질이 계속 유지 보존되고 체계적인 시스템에 의해 고품질의 동물이 생산 공급되도록 해야 한다. 또한 다양하고 새롭게 개발되는 동물 자원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유지 보존하고 응용체계를 갖추는 것도 필요하다.

현재 세계적으로 1년에 약 1,000종류의 질환모델동물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우리 나라에서도 바이오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등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참조항목

, , , , ,

카테고리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