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모사곡동

상모사곡동

[ Sangmosagok-dong , 上毛沙谷洞 ]

요약 경상북도 구미시에 있는 동.
상모사곡동

상모사곡동

위치 경북 구미시
면적(㎢) 5.72㎢
문화재 박정희대통령생가(경북기념물 86)
인구(명) 2만 9762명(2008)

면적 5.72㎢, 인구 2만 9762명(2008)이다. 경상북도 구미시에 속한 동이다. 동쪽은 공단동과 접하고 서쪽은 선주원남동, 남쪽은 칠곡군, 북쪽은 광평동과 경계를 이룬다.

조선시대에는 선산군 하고면(下古面)에 속하였고,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사곡동·용전동·임은동 일부가 합쳐져 사곡동이 되고, 상모동·석평동·노곡동·용전동 일부가 합쳐져 상모동이 된 뒤 각각 구미면에 편입되었다. 1999년 행정동을 조정할 때 사곡동과 상모동이 상모사곡동으로 통합되어 지금에 이른다.

법정동인 상모동·사곡동과 임은동 일부를 관할한다. 사곡이라는 지명은 마을에 있던 모립곡(謀立谷)이 비가 오면 낙동강이 범람하여 모래밭이 되므로 모래실이라 불렀는데, 이것을 한자 사곡(沙谷)이라 표기한 것이라고 한다.

상모동은 모립곡 위쪽에 있다 해서 상모(上謀)라고 표기했다가 일제강점기 때 상모(上毛)가 되었는데, 모립곡은 조선 제6대 왕인 단종이 폐위되어 영월로 유배되자 노산군(魯山君)을 사모(思慕)한다는 뜻으로 모노곡실(慕魯谷室)이라고도 하였다.

옛 지명으로 망태골·불당골·새마·샘골·장고개·남짝북짝 등이 전한다. 상모·사곡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며, 가까이에 구미공업단지가 있다. 주요 기관 및 시설로 상모초등학교와 사곡역(沙谷驛)이 있고, 문화재로는 경상북도기념물 제86호로 지정된 박정희대통령생가가 있다.

역참조항목

사곡동, 상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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