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월동

송월동

[ Songwol-dong , 松月洞 ]

요약 전라남도 나주시에 있는 동.
송월동

송월동

위치 전남 나주시
면적(㎢) 4.73㎢
문화재 나주완사천(전남기념물 93), 나주최석기가옥(전남문화재자료 158)
인구(명) 7408명(2008)

면적 4.73㎢, 인구 7408명(2008)이다. 전라남도 나주시에 속한 동이다. 나주와 영산포의 중간 지점에 있으며 동쪽은 금천면, 서쪽은 금남동, 남쪽은 영강동·영산동, 북쪽은 금남동과 경계를 이룬다.

조선시대 나주목 동부면과 신촌면에 속한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송현리와 신월리의 이름을 딴 송월리가 되어 나주군 나신면에 편입되었으며, 1929년 나주면, 1931년 나주읍에 편입되었다. 1981년 나주읍이 금성시로 승격됨에 따라 토계동·송월동을 합하여 송월동이 되었고, 1986년 금성시가 나주시로 바뀜에 따라 나주시 송월동이 되어 지금에 이른다.

법정동은 송월동과 토계동으로 되어 있다. 주요 작물로 배나무보리를 재배하는 농촌지역으로서, 1980년대 후반부터 도시화하면서 도농복합형 도시로 바뀌었다.

나주시청을 비롯한 공공기관과 단체들이 들어서 나주시의 중심부로 자리잡았으며, 1996년부터 추진된 제1·제2택지개발 사업과 직선화 도로 사업으로 도시화와 산업화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호남선 철도와 국도13호선이 지난다.

주요 기관 및 시설로 나주시청, 나주교육청, 한국담배인삼공사 나주지점, 농어촌진흥공사 나주시 지부, 나주시 임업협동조합, 광주지방법원 나주등기소, LG화학(주) 나주공장 등이 있다.

문화재로는 나주완사천(전남기념물 93), 나주최석기가옥(전남문화재자료 158) 등이 있고, 나주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계승하기 위해 1990년에 개관한 향토문화회관에 향토 민속자료 597종 2,049점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