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동

건국동

[ Geonguk-dong , 建國洞 ]

요약 광주광역시 북구에 있는 동.
위치 광주 북구
면적(㎢) 34.06㎢
문화재 판소리동편제(춘향가:광주무형문화재 15)
인구(명) 5만 5989명(2008)

면적 34.06㎢, 인구 5만 5989명(2008)이다. 북구에 속한다. 동쪽은 서산동·석곡동과 접하고, 서쪽은 광산구 비아동, 남쪽은 동림동·운암동, 북쪽은 장성군 진원면, 담양군 봉산면과 경계를 이룬다.

1932년 광주군 지산면에 속하였고, 1957년 광주시에 편입되어 우치동(지금의 강동·태령동·수곡동·효령동·용전동·생룡동), 본촌동(지금의 지야동·용두동·본촌동·신룡동·연제동·양산동), 삼소동(지금의 월출동·대촌동·오룡동)이 지산출장소 관할이 되었다. 1980년 북구가 신설되어 서구에서 북구로 편입되었고, 1998년 우치동·본촌동·삼소동을 통합하여 지금의 건국동이 되었다.

인 건국동은 법정동인 용강동·태령동·수곡동·효령동·용전동·생룡동·지야동·용두동·본촌동·신룡동·연제동·양산동·월출동·대촌동·오룡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용강동은 줄기가 지나가는 북구의 끝에 있으며, 굽이쳐 흐르는 강가에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하신마을·입암마을 등이 있고, 주로 논농사와 비닐하우스 재배를 한다. 효령동은 전통적인 형태의 마을로 행주기씨와 전주이씨 집성촌이었다. 자연마을로는 학동·신촌·정재동·종방·우곡·방죽동네가 있다.

생룡동은 의 생가가 있었다는 설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고, 지야동은 지산리와 대야리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용두동은 마을 뒷산의 용머리 형국에서 비롯되었으며, 본촌동은 옛 갑마보면(甲馬保面) 소재지이어서 본촌이라 하였다. 본촌마을에는 400년 된 정자와 가 목욕을 하였다는 개둠벙, 바닥이 로 된 붉은 둠벙이 있다.

신룡동은 신촌과 복룡에서 유래된 이름이고, 삼소동은 옛 삼소지면의 이름에서 비롯되었는데, 삼소지란 대촌동에 있는 상대·중대·하대의 3개 마을을 일컫는 이름이다.

대촌동은 삼소지의 큰 마을이라 하여 대촌이라 불렀으며, 500여 년 전 청풍임씨가 들어와 마을을 이루었다고 한다. 월출동은 ·· 등을 만들던 지역으로 '궁중바위', '둔전' 등의 지명이 남아 있어 예부터 관가(官家)와 인연을 맺었고 포구가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오룡동은 용처럼 생긴 지형에서 비롯된 지명이며, 신흥마을은 광주지역의 대표적인 옹기마을로 성업을 이루던 곳이다.

첨단과학단지와 본촌공단이 있는 도·농복합행정 지역으로서, 도시 기반시설의 확충과 생활환경 개선으로 인구가 급증하고 있으며, 택지개발 예정지역으로 발전이 기대되는 곳이다.

, 광주재활훈련원, 한국담배인삼공사, 시민종합사회복지관, 광주신학대학, 전남체육중학교, 지산초등학교, 양산초등학교 등과 호남 최초의 주제공원인 우치공원이 있다.

문화재에 판소리동편제(춘향가:광주무형문화재 15)가 있고, 신룡동의 신평마을 선바우, 연제동의 연제동고분, 양산동의 삼호정, 만석재, 정윤길 정려, 정재요 밀양박씨 효열각, 용전동의 광람계유적비, 석천 김공유적비, 용강동의 유인 전주이씨 효행비, 태령동의 삼상계비, 수곡동의 구로계기적비, 정각정, 장군석, 효령동의 영사재, 행주기씨 사당, 삼산정사, 우산정사, 장렬사유허비, 모선사, 삼산구노유적비, 기성인 물침절목, 생룡동의 용호재, 복룡사유허비, 생룡동 성지 등의 문화유적이 있다.

참조항목

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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