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물가지수

생활물가지수

[ 生活物價指數 ]

요약 일상생활에서 소비자들이 자주 구입하는 물품과 기본생필품을 대상으로 작성된 소비자물가지수의 보조지표.

체감물가를 파악하기 위해 도입한 지표로, 1998년 4월부터 단체 대표, 노동자단체 대표, 언론기관 및 물가통계전문가들로 구성된 '물가통계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통계청에서 발표한다. 일상생활에서 소비자들이 자주 구입하는 물품과 기본생필품을 대상으로 작성한 소비자물가지수의 보조지표이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최종소비단계의 물가지수로서 대표성을 유지하기 위해 가계동향조사 월평균소비지출액의 1/10,000 이상인 481개 품목의 변동을 가중평균하여 작성된다. 그러나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물가는 구입 품목이나 구입빈도에 따라 각각 다르기 때문에 소비자물가지수와 체감물가 사이에 차이가 발생하며,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생활물가지수를 개발하였다. 생활물가지수는 소비자들이 직접 체감하는 물가지수로, 증감에 관계없이 소비지출이 필요한 기본생필품을 대상으로 작성하며, 이 품목들을 가중평균하여 구한다.
 
2011년 기준 생활물가지수의 대상품목은 돼지고기·· 등 월 1회 이상 구입하는 품목, 한우쇠고기·납입금 등 소비지출비중이 높아 가격변동을 민감하게 느끼는 품목들과 자주 구입하지는 않지만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수적인 142개 품목이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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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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