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불사

삼불사

[ 三佛寺 ]

요약 경상북도 경주시 배동 남산(南山)에 있는 사찰.
경주 배동 삼불사

경주 배동 삼불사

종파 대한불교조계종
창건시기 신라
소재지 경북 경주시 배동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인 불국사의 말사이다. 발굴된 유물로 보아 신라 때 창건된 것으로 보이나 연혁이 전하지 않아 절의 역사는 알 수 없다. 절이 있는 남산은 신라의 4대 영지로 불교문화재가 많이 남아 있는 곳이다. 오랫동안 폐사로 남아 있던 것을 근래에 들어와 중창하였다.

건물로는 법당과 ·요사채 등이 있고, 유물로는 삼존석불입상과 등이 전한다. 이 중 삼존석불입상은 남산의 여러 불교문화재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며 일명 삼체석불(三體石佛)로 불리는데, 절 이름도 여기에서 유래한다. 본래 땅에 묻혀 있던 것을 1923년에 발굴하여 다시 세운 것으로, 가운데 은 2.6m이고, 좌우 보살상은 각각 2.3m 크기이다. 그 중에서도 연화대좌에 있는 왼쪽 보살상이 가장 뛰어난 조각품이다. 에 다섯 불상을 다시 새겼는데, 불상 뒤에 광배가 또 있어 매우 독특한 양식을 보여 준다. 7세기 때의 작품으로 보물 제63호로 지정되었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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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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