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장사
[ 法藏寺 ]
- 요약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고산골에 있는 사찰.
법장사 일주문
종파 | 대한불교조계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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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건시기 | 신라 |
소재지 | 대구 남구 봉덕동 |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옛 절터에서 출토된 유물로
보아 신라 말기에 창건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창건에 따르면, 신라 말에 한
왕이 있었는데 뒤를 이을 왕자가 없어 늘 고민하던 중 꿈에 백발노인이 나타나
‘서쪽으로 수백리 되는 곳에 절을 짓고 정성을 다하면 소원을 이룰 수 있다’고
하였다. 왕이 신하를 시켜 그곳을 찾은 뒤 고산사(高山寺)라는 절을 짓고 왕비를
보내 백일기도를 올리자 과연 아들이 태어났다. 왕비가 이듬해에 아들을 또 낳으니
왕은 이 절에 삼층석탑을 세우게 하였다고 한다.
1592년(선조 25) 때 모두 불에 탔다고 하며, 이후의 연혁은 전하지
않는다. 현재의 법장사는 1961년에 지은 것이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과
·요사채가 있고, 유물로는 창건설화와 관련된 삼층석탑이 전한다. 절을 지을
때 인근에 흩어져 있던 탑재를 모아 복원한 것으로, 1975년 2월 5일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제5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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