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인권상

광주인권상

[ 光州人權賞 ]

요약 광주민주화운동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5·18기념재단에서 제정한 상.
분야 인권
주최기관 5·18기념재단
주최시기 및 기간 해마다 5·18 행사 기간 중
시작년도 2000년
시상내역 5천만원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정신을 선양할 목적으로 5·18기념재단에서 2000년에 제정, 국내외 인권운동에 기여한 사람이나 단체를 선정해 해마다 광주민주화운동 행사 기간에 시상하는 국제적인 인권상이다.

선정 절차는 광주인권상 규정에 따라 각계에 추천 의뢰한 뒤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추천서를 마감해 심사위원회를 구성, 회의를 소집해 수상자를 확정한다. 추천 단체나 기관은 1명의 후보자만을 추천할 수 있으며, 후보자는 국제적인 인권에 기여한 자에 한하고, 시상금은 5천만원이다.

2000년 제1회 때는 국제사면위원회, 인권운동위원회, 동아시아평화·인권국제회의에 후보 추천을 의뢰해 5·18기념재단 이사 등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저항민족평의회(CNTR) 의장 사나나 알렉산더 구스마오(Xanana Alexander Gusmao)가 선정되었다.

선정 이유는 5·18 당시와 비슷한 정치적 상황에서 동티모르 반군 지도자로 활동하면서 유혈사태를 최소화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하고, 민병대의 만행에 따른 상흔을 청산하는 등 동티모르 독립국가 건설의 발판을 마련한 데 따른 것이다.
 

참조항목

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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