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환표준점수

변환표준점수

[ 變換標準點數 ]

요약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표준점수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산출하는 점수.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표준점수의 변별력을 높이려고 각 영역별 표준점수에 를 곱해 400점 만점이 되도록 산출한 점수이다. 1999년의 입시부터 도입되었는데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에는 원점수, 표준점수, 변환표준점수 등이 있다.

원점수는 정답을 맞힌 문항의 점수를 단순히 더한 것이고, 표준점수는 선택과목의 난이도 차이에 따른 수험생의 유·불리를 최소화하기 위해 원점수를 통계적으로 처리한 점수이다.

변환표준점수는 원점수와 평균점수와의 차이를 살펴 개개인의 점수가 전체집단이나 계열에서 어디에 위치하는지를 알려준다. 계열별 수험생 전체의 영역별 평균점수와 표준편차를 근거로 수험생 개개인의 원점수가 평균으로부터 얼마나 차이나는지를 따져 표준점수를 구한 뒤 이를 4백점 만점으로 환산한다. 이 점수는 해당영역에서 전체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을 때 원점수보다 높아진다.

산출공식은 원점수에서 평균점수를 뺀 후 표준편차로 나누고 여기에 10을 곱한 결과에 50을 더한다. 그리고 영역별 가중치를 곱하는데, 영역별 가중치는 언어영역 1.2, 수리영역 0.8, 사회 과학 탐구영역 1.2, 외국어영역 0.8 이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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