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루 웨일

앤드루 웨일

[ Andrew Thomas Weil ]

요약 미국의 의사·민족식물학자. 통합의학을 실천하는 의사로 대체의학의 권위자이며, 앞으로의 보건은 예방에 치중하며 자연적인 약의 장점을 알고, 몸과 마음의 관계를 더 잘 이해하는 데서 찾아야 할 것이라고 보았다.
출생-사망 1942.6.8 ~
국적 미국
활동분야 의학
출생지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주요저서 《자연 치유》(1995), 《최적의 건강에 이르는 8주간》(1997)

통합의학을 실천하는 의사로 의 권위자이며, 민족식물학자·교육자이다. 1942년 에서 모자상점을 하는 부모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1959년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UN) 미국협회로부터 장학금을 받아 세계여행을 하면서 다른 민족의 문화와 관습을 배웠다. 그후 에서 을 전공하고 약용식물 분야에서도 특히 민족식물학을 공부하였다.

1964년 우등으로 대학을 졸업한 뒤 의학 지식을 얻기 위해 다시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에 들어가 공부하였다. 1969년 미국국립정신건강연구소 약물연구부에서 잠시 근무하다가 개인적인 연구를 위해 사표를 내고 첫번째 저서인 《자연 그대로의 정신:약물과 황홀한 의식을 보는 새로운 방법 The Natural Mind:A New Way of Looking at Drugs and the Higher Consciousness》(1972)을 냈다. 이 책에서 그는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도 의식의 상태를 바꿀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뒤 웨일은 《자연 치유 Spontaneous Healing》(1995), 《최적의 건강에 이르는 8주간 8 Weeks to Optimum Health》(1997) 등의 저서를 통해 인간의 신체가 잠재적인 자가치유능력을 갖고 있다고 주장해 온 평소의 견해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베스트셀러가 된 이 2권의 책에서 강조한 약초와 좋은 영양식, 건강한 생활방식에 관한 정보는 텔레비전 특별 프로그램으로 편성·방영되기도 하였다.

웨일은 현대의 의학 처방이 예방보다 치료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지적하고, 비용이 너무 비싼 데다가 약품, 수술, 기술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앞으로의 보건은 예방에 치중하며 자연적인 약의 장점을 알고, 몸과 마음의 관계를 더 잘 이해하는 데서 찾아야 할 것으로 보았다.

주요 저서로 《초콜릿에서 모르핀까지:정신에 작용하는 약물에 대한 이해 Chocolate to Morphine:Understanding Mind-Active Drugs》(공저, 1983), 《건강과 치유:전통의학과 대체의학의 이해 Health and Healing:Understanding Conventional and Alternative Medicine》(198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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