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 The Korean People Artist Federation , 韓國民族藝術人總聯合 ]

요약 문화예술운동의 성과를 대중화하고 민족통일을 지향하는 예술인들의 단체.
구분 예술단체
설립일 1988년 12월 23일
설립목적 문화예술운동의 성과 대중화, 민족통일 지향
주요활동/업무 문예아카데미 운영, 《민족예술》《민예총소식》 간행
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437 (낙원동 280-4)

줄여서 민예총이라고도 한다. 1987년 6월항쟁 이후 사회 전반에 걸쳐 확산된 민주화운동에 부응하여 1988년 11월 26일 고은·백낙청·이건용·임진택 등이 발기인대회를 열고 같은 해 12월 23일 민족예술의 발전과 예술운동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하여 설립되었다. 주로 진보적인 가를 중심으로 예술··연극·음악에 종사하는 예술인들이 참여하였다.

1990년부터 부문별 협의체 성격을 띤 연합회로 운영되기 시작하여 1993년 화를 추진하였고 1994년부터 조직이 각 지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전국적인 기반을 갖추게 되었다.

주요 활동으로 《민족예술》(월간)과 《민예총소식》(월간)을 간행하고, 문예를 운영하고 있다. 문화아카데미는 1989년부터 1991년까지 민족미학연구소 주최로 진행된 ‘민족미학 여름학교’가 그 시초이며, 1992년 3월부터 상설 예술강좌로 자리잡았다. 강좌는 봄·가을 12주의 정기강좌와 여름·겨울 6주∼8주의 특별강좌로 진행되며, 문학·미술·음악·연극·영화·건축·춤 등 모든 예술를 망라한 전문강좌로 구성되어 대안적 문화예술강좌의 실험적 모델이 되었다.

조직은 이사장·부이사장과 그 밑에 실무조직인 장르·본부·지역민예총으로 구성된다. 2000년 현재 민족건축인협의회·민족풍물위원회·전국민족극운동협의회·민족문학작가회의· 민족미술인협회·민족사진가협회·한국민족음악인협회·민예총영화위원회·민족춤위원회가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소재지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낙원동 280-4번지이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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