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리공업협동조합

요약 국내 유리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각종 유리제품 제조업체가 모여 설립한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소속 협동조합으로 1962년 5월 21일 설립하였다. 1982년 6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특별회원으로 가입하고, 1984년 4월 수출입무역업을 허가받았다. 1995년 1월 유리제품안전전문기관으로 지정되고 같은 해 7월 유리재활용협의회를 설립한 뒤, 8월에는 단체표준인증 단체로 지정되었다(4개 품목). 1999년 11월에는 (ISO) 국내 간사기관으로 지정되었다(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유리공업의 건전한 발전과 조합원 상호간의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협동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제적 지위향상과 의 균형 있는 발전에 도움이 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사업은 ① 생산·가공·수주·판매·수송 등의 공동사업과 공동시설의 조성 및 관리 ② 조합원 간의 사업 조정과 주무장관에 대한 조정 신청 ③ 조합원 생산품의 단체표준 및 공동검사 ④ 유리 공병 및 폐유리 회수·처리 유리재활용협의회 운영·관리 ⑤ 경영기술 및 의 지도 ⑥ 조합원 생산제품의 수출과 원자재·시설재의 수입 ⑦ 국가나 등으로부터 위탁받은 사항 등이다. 1992년 4월 제1회 국제유리산업전을 시작으로 1999년 9월 5회째까지 국제유리산업전을 개최하였다.

조직은 이사장·감사·이사회·전무이사 등의 임원과 재활용협의회(관리팀·사업팀·수집지원팀)·유리조합(총무부·경리부·검사부)의 실무부서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간행물로 1989년 6월 유리제품지 《유리》를 창간하고, 1993년 6월 국내 유리공업 현황지인 《유리공업현황》을 창간하였다. 2003년 말 현재 조합원수는 42개 업체이다. 서울특별시 대현동 회관 안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