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댄스영화제

선댄스영화제

[ The Sundance Film Festival ]

요약 독립영화를 다루는 권위있는 국제영화제.
영화제가 열리는 파크시티 거리

영화제가 열리는 파크시티 거리

분야 영화
주최기관 선댄스협회
주최시기 및 기간 1월 20일
시작년도 1985년

1970년대 중반 영화배우 겸 감독인 로버트 레드포드(Robert Redford)가 유타(Utah) 주 솔트레이크시티(Salt Lake City)에서 열리던 이름없는 영화제를 후원하면서 출발하였다. 로버트 레드포드는 《내일을 향해 쏴라 Butch Cassidy and The Sundance Kid》에서 자신이 맡았던 배역 이름을 따서 선댄스협회(Sundance Institute)를 설립하고, 1985년 미국영화제(The United States Film Festival)를 흡수하여 선댄스영화제를 만들었다. 매년 1월 20일 미국 파크시티(Park City)에서 열린다.

영화제는 ,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관련 예술가, 감독, 시나리오 작가 등을 발굴 및 후원하는 선댄스협회의 활동 중 하나로 1989년 발굴한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 Sex, Lies and Videotape》가 칸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면서 세계적인 영화제로 떠올랐다. 《바톤핑크 Barton Fink》의 코엔형제(Coen brothers), 《저수지의 개들》의 쿠엔틴 타란티노 등 많은 젊은 감독들을 배출하였고, 1999년의 초저예산 영화 《블레어 위치》는 수많은 관객을 모았다.

한국 영화로는 1996년 박철수 감독의 《301·302》가 처음으로 이 영화제의 월드섹션부문에 선정되어 화제를 모았고, 1997년 박철수 감독의 《학생부군신위》가 같은 부문에 초청되었다. 2000년에는 이명세 감독의 《인정사정 볼 것 없다》가 초청받았고, 이지호 감독의 《동화》(1999)는 국내 최초로 경쟁작 부문에 출품되었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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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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