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옌
[ 魯彦(노언) ]
- 요약
중국 현대 문학가. 주로 단편 소설을 발표 했다. 주요 작품은 지주 계급의 죄행들을 소설화한〈바보 탁이>, 지주들의 다툼이나 자녀들의 타락을 그린〈자립(自立)〉, 저장성 동부지역의 영혼 혼례를 그린〈국영이의 시집〉등이 있다.
출생-사망 | 1901 ~ 19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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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왕헝[王衡] |
국적 | 중국 |
활동분야 | 문학 |
출생지 | 저장성 |
주요저서 | 황금 |
주요작품 | 바보 탁이 |
본명은 왕헝[王衡]으로, [浙江省] 사람이다. 일찍이 [上海]에서 상점 점원을 하다가 [北京]에 와서 [北京大學校]에서 [魯迅]의 중국소설사 강의를 들은 바 있다.
1926년 발표한 첫 번째 단편소설집 《유자(柚子)》에서 그는 들의 다툼이나 자녀들의 타락을 그린 〈자립(自立)〉 〈바보 탁이〉 등을 통해 지주 계급의 죄행들을 소설화하였다.
두 번째 단편집 《황금(黃金)》에서는 한 근면했던 농민이 망하여 세상으로부터 받는 냉대로 인해 끝내는 파산하고 꿈에서 그 아들이 출세하여 한 세상을 만난다는 세태의 염량(炎凉)을 그렸고, 또 하나의 단편 〈다리 위에서(橋梁)〉는 근면 성실했던 한 장사꾼이 에 밀려 파산 당하는 얘기를, 〈국영이의 시집(菊英的出嫁)〉은 저장성 동부지역의 영혼 혼례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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