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원미술관

요약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풍경화 전문미술관.

2,016㎡, 연건축면적 841㎡, 전시 면적 363㎡에 소장 자료는 총 259점에 이른다. 1993년 5월 14일 개관하였다. 조선 말기에서 ·에 이르는 한국 구상화를 소장한 풍경화 전문 미술관으로서, 한국인의 가 담겨 있는 풍경화를 기획하여 소개하고, 역량 있는 작가를 육성하기 위해 전시 공간을 제공한다.

소장 자료에는 의 《서울의 아침》 등 61점, 의 《산수》 등 72점, 이승일의 《공 78-7》 등 12점, 조영자의 브론즈 작품 등 2점, 의 작품 등 13점, 신라시대의 토기호(土器壺) 등 45점, 중국 홍지초의 《송하인물(松下人物)》 등 외국작가 작품 25점, 기타 작품 29점이 있다.  

개관 이래 매년 6회 이상의 풍경화 기획전과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주요 전시회에는 1994년 서울읽기, 1995년 풍경판화기획전, 1996년 공성환초대전, 올리비에로 마시 개인전, 1997년 원점으로의 회귀, 하태진초대전, 오병욱초대전, 1998년 신종식초대전, 재현에서 표현까지, 신장식초대전, 1999년 문턱을 넘어서, 타피스트리 청년작가전, 팡당전, 네오픽션-전, 2000년 한국현대미술 다시읽기, 80년대 소그룹운동의 비평적 재조명, 현장의 미술 열정의 작가들, 가상공간의 , 도병훈초대전, 반미령초대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