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중앙박물관

경희대학교 중앙박물관

[ Kyunghee University Central Museum , 慶熙大學校博物館 ]

요약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회기동에 있는 경희대학교 부속박물관.
경희대학교 중앙박물관

경희대학교 중앙박물관

분류 박물관
설립일 1955년
소재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경희대로 26 (회기동 1)
규모 연면적 2,921㎡
주요소장품 선사시대 이래의 금속제품, 토기, 도자기, 서화, 탁본 등

연면적 2,921㎡에 6,370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고고 중심의 종합박물관으로 경희대학교 중앙도서관 4층에 있다.

1955년 10월 개관한 이래 1968년 6월 세계대학총장회의 개최를 계기로 확장하여 1970년 고고관·관·IAUP기념관·외국실로 체제를 정비한 뒤 1975년 실·목실·무속실을 증설하고 이듬해 실을 신설하였으며, 1977년 서화실, 1993년 관을 신설하였다. 1999년 고고역사관·시베리아관·IAUP관으로 축소하고 경희역사자료실을 개관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전시관은 고고역사관·민속관·시베리아관·경희역사자료관·IAUP기념관으로 나뉜다. 이 중 고고역사관에는 전곡리 출토 등의 유물과 출토 , 삼국시대, 청동기, , , 조선시대 무기류, 인왕동 출토 금귀걸이, 내동리 출토 대형 , 고구려 와당 85점을 비롯한 백제·신라·통일신라 와당 등 에서 에 이르는 다양한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민속관에는 전통가옥 구조와 의식주 관련 유물, 의 부아암도와 조선시대 를 비롯한 각종 서화류, ·(巫服)·(巫具) 등의 민속문화 유물이 민속실·서화실·무속실로 나뉘어 전시되어 있다.

시베리아관은 시베리아의 민속과 생활 환경을 보여주는 국내 최초의 시베리아 전시실이다. 이곳에는 중앙시베리아에 있는 야쿠티아공화국의 민속·생활자료를 생업주거실·종교풍속실·의상예술실로 나누어 전시하고 있다. 특히 종교풍속실에서는 우리나라의 민간신앙과 야쿠티아 민간신앙의 유사성을 발견할 수 있어 흥미롭다. 이밖에 경희역사자료실과 IAUP기념실에는 경희대학교와 관련된 자료와 사진이 전시되어 있다.

1968년 전라남도 영암군 내동리 옹관묘 발굴조사 보고서, 1968년 경주시 인왕동 고분 발굴조사 보고서, 경상북도 의성군 대리 고분 발굴조사 보고서, 1982년 현덕왕후 폐능지 발굴조사 보고서, 경희대학교박물관 도록(圖錄) 등을 발간했다. 1997년 경기도 용인시 수지읍 풍덕천리와 의정부시 금오지구 택지개발 사업지구, 여주읍 하거리 골프장 조성사업 예정지구에 대한 지표조사를 하는 등 매년 활발한 발굴활동을 벌이고 있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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