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그린벨트

청소년 그린벨트

[ 靑少年─ ]

요약 청소년이 많이 다니는 지역의 유해업소를 감시·단속하기 위해 지정한 지역.

청소년들의 통행이 잦은 지역 중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주변의 유해업소를 집중적으로 단속·계도하기 위해 지정한 지역이다. 단발적인 지도와 단속에서 벗어나 시민과 관련기관이 공동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이다.

은 이 지역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시·구청 과 서울지검 범죄예방원, 청년회의소와 해병대전우회 등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하는 700여 명의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발족시키고, 서울시의 도움을 받아 2,000여 명 규모의 서울시 식품위생 명예감시단도 위촉하여 그린벨트 내 유해업소를 단속한다. 조별로 편성되어 상시 활동하는 이들 감시단은 고질적인 유해업소를 검찰에 고발하고 단속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실명제로 운영한다.

1차로 지정된 지역은 종로구(관철동 젊음의 거리, 대학로 주변), 중구(두산타워 부근), 성북구(성신여대 입구), 용산구(숙대 입구, 이태원동 부근), 강남구(로데오거리, 강남역 주변), 서초구(강남역 제일생명 부근), 관악구(신림사거리, 봉천사거리 주변), 동작구(노량진역, 사당역 주변) 등 13개 지역이다. 서울시와 검찰은 2차로 서울시내 25개 구청 37개 지역으로 확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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