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와 아기예수

마리아와 아기예수

요약 호사르트의 작품.
작가 호사르트
크기 44.7×38.2cm
제작년도 1430년
소장 달렘미술관, 베를린

이 작품은 독일 베를린 달렘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와 아기 예수를 그린 그림으로서 배경이 된 문틀에 씌어진 두 개의 문구는 성모 마리아의 속성을 밝혀주고 있다. 하나는 ‘참된 신이요 인간’, 다른 하나는 ‘순결한 어머니요 처녀’이다.

에서 마리아와 아기 예수를 다룬 그림이 활발하게 그려지기 시작한 것은 431년 에서 마리아를 예수의 어머니로 공식적으로 인정한 뒤인데, 이 그림에서는 마리아나 아기 예수의 신성을 말해주는 후광이나 왕관이 없이 어린 아기를 돌보는 어머니의 모성이 강조된다. 마리아는 왼손에 포도송이를 들고 있으며 오른손으로는 아기의 옆구리를 쓰다듬고 있다. 포도송이는 술을 자신의 피라고 하는 성찬식, 그리고 아기의 옆구리는 에 매달려 창에 찔리게 될 운명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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