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대사관

중국대사관

[ Embassy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in Korea , 中國大使館 ]

요약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2가에 있는 중국 외교사절단의 공관.
구분 주한공관
설립일 1992년 8월
주요활동/업무 여권·입국사증 발급 등
소재지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2길 27

중국과 한국의 관계는 기록상으로 BC 3∼BC 2세기에 연(燕)나라의 진개(秦開)가 고조선의 요동(遼東)을 정벌하였다고 적혀 있다. 또한 한족의 망명인인 위만(衛滿)이 BC 194년에 을 세웠다. 고구려, 백제, 신라 및 고려는 중국을 통해 한문화와 문화를 하여 국가통치의 정신적 기초를 이루었고 조선은 사대주의에 입각한 친명정책을 표방하였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중공군의 참전과 전후 체제로 양국의 정치적 적대관계와 경제적 단절이 계속되다가, 1970년대 후반 간접교역의 형식으로 경제교류가 시작되었다. 중국은 정경분리(政經分離) 원칙을 고수하여 민간교류만 허용하다가 1990년 10월 무역대표사무소 개설에 합의하고 1992년 2월 , 7월 보장협정이 발효되었다. 1992년 8월 24일 양국은 수교의정서를 교환하고 정식 외교관계를 수립하여 상호 대사관을 개설하였다.

1992년 9월 27일 대통령 가 중국을 방문해 국가주석 양상쿤[楊尙昆], 총리 [李鵬], 총서기 [江澤民]과 회담을 가졌고, 1994년 3월 대통령 , 1998년 11월 대통령 이 중국을 방문하여 '21세기의 한·중 협력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하였다.

1990년대 들어 한국의 산업구조조정 등으로 중국에 대한 투자가 급증하여 중국은 한국의 제1위 투자 대상국이 되었고 투자 대상 지역은 보하이만[渤海灣] 주변과 둥베이[東北] 3성[省]으로 업종은 주로 제조업이다. 1997년 현재 대한수입 135억 7000만 달러, 대한 101억 2000만 달러로서 주요 수입품은 철강·금속 제품, 기계류 및 운반용 기계, 섬유, 화공제품이고 수출품은 농수산물, 섬유류, 광산물 등이다.

주요업무는 한국정부와의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협력, 외교·경제 정보 수집, 수출·통상 진흥, 외교정책 , 문화·학술·체육 교류 협력, 한국 거주 중국 국민의 보호·육성, ·· 업무 및 중국 여행객에 대한 발급 등이다. 한국인이 중국에 입국하려면 사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업무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9∼12시, 13시 30분∼17시 30분이다. 토·일요일과 한국 공휴일 등은 휴무이다. 또한 중국 국경절인 10월 1일~3일, 중국 공휴일인 정월 초하루, 초이틀, 초사흘 및 국제노동절(5월 1일)은 휴무한다. 근무시간 외 당직전화는 02)738-1038이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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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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