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요약 1983년 설립되어 국내 소프트웨어 및 멀티미디어콘텐츠 산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준정부기관의 업무를 수행하다가 2009년 8월 정보통신연구진흥원·한국전자거래진흥원과 함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으로 통합되었다.

1998년 9월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17조)에 따라 한국보호회(1994년 12월 설립), 한국소프트웨어지원센터(1996년 10월 설립), 한국콘텐츠진흥센터(1997년 4월 설립)의 3개 기관을 통합하여 재단법인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으로 설립되었고, 2000년 11월 특수법인으로 전환되었다.

설립 목적은 소프트웨어산업의 진흥·발전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며, 업무 내용은 소프트웨어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제도의 조사·기획, 창업 지원, 지원시설 설치 등 소프트웨어산업의 기반 조성에 관한 사업, 전문인력 양성 지원, 소프트웨어산업 발전을 위한 유통시장 활성화와 지원, 소프트웨어사업자의 및 해외진출 지원 등이다.

설립 이래 소프트웨어 창업지원 사업, 신규지역 소프트웨어지원센터 설치, 영상자료 화 사업, 현지 밀착형 마케팅 지원, 사이버마켓, 소프트웨어 정품 사용 기반조성, 소프트웨어 개발 지원, 서울 소프트웨어타운 조성, 소프트웨어 활성화 정책 개발, 소프트웨어 종합정보서비스시스템 기반 구축 등의 사업을 수행하였다.

조직은 기획조정실·SW사업단·디지털콘텐츠사업단·해외협력단·IT-SoC사업단·IT콤플렉스조성추진본부·SW공학센터·공개SW지원센터 등 8개 기구와 22개 팀으로 구성되었다.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본동 79-2번지에 청사를 두고 운영되다가 2009년 8월 정보통신산업법에 따라 정보통신연구진흥원·한국전자거래진흥원과 일부 업무를 합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으로 통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