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 얀선스
[ Abraham Janssens ]
- 요약
16세기 플랑드로의 화가. 루벤스와 동시대의 화가로서 벨기에의 안트베르펜에서 존경 받는 화가였다. 뛰어난 색채감과 활기 넘치는 화면 구성은 루벤스와 비견된다.
출생-사망 | 1573 ~ 1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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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칭 | 얀센스 반 누이센 |
국적 | 벨기에 |
활동분야 | 미술 |
출생지 | 안트베르펜 |
주요작품 | 《매장》 《시간의 짐》 《올림포스》 《비너스와 아도니스》 |
1573년(혹은 1574년) 오늘날의 벨기에 에서 출생하였다. 몇몇 작품에서 얀센스 반 누이센(Janssens Van Nuyssen)이라고 서명을 했는데 동시대의 화가였던 얀센스 가족의 다른 구성원들과 자신을 구별하기 위해 모친의 성을 따랐던 것으로 생각된다. 1585년 얀 스넬린크(Jan Snellinck)의 제자로서 회화 공부를 시작했다는 주장도 있지만 이때의 나이는 불과 열두 살에 불과하여 정확하지 않다.
이름이 알려진 것은 1601년 세인트 루크 조합(The Guild of St. Luke)의 선생이 된
이후이다. 그 이듬해에 결혼했으며 그의 딸 안나는 얀 브뤼헐(Jan Bruegel)과
결혼했고 둘째아들은 화가가 되어 1636년 화가 조합의 일원이 되었다.
루벤스(Peter Paul Rubens)와 동시대의 화가로서 안트베르펜에서는 존경받는
화가였으며 주요 작품들은 오늘날 안트베르펜의 여러 곳에서 볼 수 있다.
안트베르펜의 카르멜리트교회에 있는 《매장》은 그의 대표작이며 안트베르펜
박물관에도 세 편의 주요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베를린, 브뤼셀, 비엔나 등에서도
그의 작품을 볼 수 있다. 뛰어난 색채감과 활기 넘치는 화면 구성은 루벤스와
비견된다. 《올림포스》(1620) 《비너스와 아도니스》 등과 같은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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