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대사관

교황청대사관

[ Apostolic Nunciature in Korea , 敎皇廳大使館 ]

요약 서울특별시 종로구 궁정동(宮井洞)에 있는 교황청 외교사절단의 공관.
구분 재외공관
설립일 1966년 09월 05일
주요활동/업무 여권·입국사증 발급
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26길 19 (궁정동 2)

1966년 9월 5일 설치되었다. 청은 교황청이라고도 하며 교황을 보좌하여 가톨릭 신도를 통치하는 기관으로 국가명은 바티칸시국(市國)이다. 한국과 바티칸시국과의 관계는 1963년 이전까지는 교황청에서 교황사절을 파견한 데 불과했는데, 교황사절은 원래 국가가 아닌 지역의 교회에 파견되는 사절로 관계 수립의 전단계로 본다.

한국교회에 처음으로 교황사절이 파견된 것은 1919년이며 이때는 주일본 교황사절관의 교황사절이 한국 교황사절을 겸하였다. 이후 1947년 8월 7일 패트릭 제임스 번(Patrick James Byrne)이 주한국 교황사절로 부임한 이래 1962년 안토니오 델 주디체(Antonio del Giudice)까지 6명의 교황사절이 부임하였다.

1963년 12월 11일 두 나라는 수교관계를 맺고 급 외교사절 교환에 합의하여 당시 교황사절이었던 안토니오 델 주디체가 초대 교황청공사로 승격되었다. 뒤이어 1966년 9월 5일 교황 가 교황대사관 설치를 공포하여 당시 교황공사가 교황청대사로 승격되고 같은 해 12월 12일부터 공관에 상주하기 시작하였다. 한국은 1974년 주교황청 한국대사관을 개설하였다.

1997년에 부임한 대주교 조반니 바티스타 모란디니(Giovanni B. Morandini)가 대사직을 맡고 있다. 주요업무는 바티칸교황청과 한국 가톨릭과의 가교 역할, 한국정부와의 외교관계 증진, 전세계 종교·정치·경제·사회·문화에 대한 이념적 방향 제시 및 상호협조 등이다. 교황청은 이탈리아 입국 요건을 충족하면 별도로 없이 입국할 수 있는데, 한국인은 90일간 이탈리아에 체류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궁정동 2번지에 있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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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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