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하 복자기

요하 복자기

[ 料下─ ]

요약 평안북도 대관군 요하리(료하리, 料下里)에 있는 복자기.
지정번호 북한 천연기념물 제98호
소재지 평북 대관군 요하리
종류/분류 식물
크기 나무의 높이 20m 정도, 가지퍼짐의 지름 25m

에서는 요하 나도박달나무라고 한다. 북한 천연기념물 제98호이다. 대관읍에서 수룡천 상류쪽으로 약 15㎞ 떨어진 곳에 있다. 900여년 된 이 나무의 높이는 20m 정도, 가지퍼짐의 지름 25m, 나무의 그늘은 400㎡ 이상이다.

이 나무는 밑에서부터 둘레가 3m가 넘는 4개의 줄기로 갈라졌다. 나무껍질은 회색이고 비늘쪽 모양으로 벗겨진다. 어린가지에는 털이 있으나 자라면서 없어지고 흰껍질눈이 생긴다.

잎은 3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졌고 달걀모양 또는 길둥근 모양으로 서로 어긋난다. 잎의 길이는 7~12㎝이고 너비는 4~6㎝이다. 잎 끝은 예리하게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2~4개의 톱니로 되어 있다. 잎의 표면은 털이 없이 매끈하고 뒷면은 을 따라 털이 약간 있다. 는 1~2.2㎝이며 여기에 거센 털이 나 있다. 5월에 한 그루에서 암수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단단하며 10월에 익는다.

참조항목

, , , ,

카테고리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