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사

창조사

[ 創造社 ]

요약 중국의 신문학 단체.
구분 문학단체
설립일 1921년
주요활동/업무 문학창작과 외국문학 소개

오랫동안 일본에서 했던 궈모뤄[郭沫若], 위다푸[郁達夫], 톈한[田漢], 쳥팡우, 장즈핑[張資平] 등이 발기하여 1921년에 성립되었다. 《창조계간(創造季刊)》 《창조주간(創造週刊)》 《창조일(創造日)》 등 10여 종의 간행물을 출판하였다. 1924년부터는 《홍수(洪水)》(1924) 《창조월간(創造月刊)》(1926) 《문화비판(文化批判)》(1928) 등의 잡지를 간행하였다.

초기 창조사는 구성원들이 대부분 외국유학생들로 이루어져 ‘예술을 위한 예술’을 모토로 풍토에서 문학을 즐거움의 천국으로 알고 예술을 생활에 도입하였다. 그러나 후기 창조사는 민중의 요구에 호응한다는 전제 아래 이전에 지향했던 낭만주의·를 포기하고 무산계급을 위해 분배를 균등하게 하고 생존권을 보장하는 혁명문학으로 급선회하였고, 이들은 ‘문학연구회’의 좌파와 힘을 합하여 뒷날 ‘좌익작가연맹’의 선봉이 되었다.

창조사의 구성원들은 외국 문학작품과 이론을 대량으로 번역 소개하였고, 또한 봉건복고세력과 현대평론파(現代評論派)와의 투쟁에서도 선명한 기치를 걸고 나섰으며, ‘혁명문학’을 에워싸고 진행된 논쟁에도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현대문학운동의 발전에 기여하였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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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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