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야핑

왕야핑

[ 王亞平(왕아평) ]

요약 한평생 시의 대중화에 앞장섰던 중국 현대시인. 고전 시와 민가로부터 기교를 융합한 점이 두드러지는 것이 특색이다. 주요 작품 중에《도시의 겨울》,《조국의 피》등에서 조국을 찬미하고 국토를 방위하면서 반 제국·반봉건을 주장한다.
출생-사망 1905 ~ 1983
본명 왕복전
별칭 나윤, 이음, 대위
국적 중국
활동분야 문학
출생지 중국 허베이성
주요작품 《도시의 겨울》 《조국의 피》

본명은 왕복전(王福全)이고, 필명으로 나윤(羅倫), 이음(李蔭), 대위(大威) 등을 사용하였다. [河北省] 출신으로 허베이 제4사범학교 재학시절부터 시를 쓰기 시작하였다. 1932년에 중국시가회에 참가한 뒤 [北京]에서 《신시가(新詩歌)》지를 간행하였으며, 그뒤 《현대시가》 《시가계간》 《시가주간》 등의 시잡지를 간행하였다.   

한평생 시의 대중화에 앞장섰으며 《도시의 겨울》(1935) 《제비의 노래》 《12월의 바람》 《중국병정의 화상(畵像)》 《조국의 피》(1939) 등 조국을 찬미하고 국토를 방위하면서 반제국·반봉건을 주장한 시집 20권을 출간하였다.

이런 시들은 자신의 사회적 견문을 통하여 의 파산과 도시의 영락을 묘사하였으며 침략자들에 대한 국민들의 증오와 조국에 대한 우국지심을 토로하였다. 그의 시는 다른 현실파 시인보다 고전시와 민가로부터 기교를 융합한 점이 두드러지는 것이 특색이다. 또한 소박하고 명쾌하며 시어도 아름답고 구두어(口頭語)를 주로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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