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은호리의 스토로마톨라이트 화석
[ 慶山 隱湖里의 스토로마톨라이트 화석 ]
- 요약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은호리에 있는 중생대 백악기의 광물. 2000년 2월 3일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경산 은호리의 스토로마톨라이트 화석
지정종목 | 경상북도 기념물 |
---|---|
지정일 | 2000년 2월 3일 |
소재지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탑소길 55-1 (은호리) |
종류/분류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지구과학기념물 / 고생물 |
크기 | 면적 301㎡ |
2000년 2월 3일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농수산부가 소유하고 경산시에서 관리하고 있다.
하양읍 은호리의 상류 계곡 강바닥에 거북의 등 모양처럼 기묘하게 생긴 화석이 많이 모여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거북돌이라고도 불리는 이 스트로마톨라이트 화석은 중생대 백악기(약 1억 년 전)에 조성된 것으로서 고생대 이전, 즉 신 캄브리아기 초기부터 서식한 지구생물 가운데 가장 오래된(약 30억 년) 화석으로 추정된다.
전체 면적 약 301㎡에 달하는 지역에 생성되어 있는 이 스트로마톨라이트 화석은 국내 다른 지역이나 세계 곳곳에서도 종종 발견되어 왔다. 그러나 이곳 은호리처럼 양호한 상태의 화석이 집단적으로 생성되어 있는 지역은 매우 드물기 때문에 학술적으로 의미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