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림

장춘림

[ 蔣春霖 ]

요약 중국 청나라 후기의 문학가. 청나라 말기의 어지러운 시대를 근심하고 민생의 고통을 반영한 작품을 많이 창작하여 ‘사사(詞史)’로 일컬어진다. 주요 작품에는 《우미인(虞美人)》과 《당다령(唐多令)》등 이 있다.
출생-사망 1818 ~ 1868
녹담
국적 중국
활동분야 문학
출생지 중국 장쑤성 장인
주요저서 《수운루사》
주요작품 《우미인》 《당다령》

자는 녹담(鹿潭)이며, [江蘇省] [江陰] 람이다. 나라 말기의 어지러운 시대를 근심하고 민생의 고통을 반영한 작품을 많이 창작하여 ‘사사(詞史)’로 일컬어지며, 침울한 풍격과 내용 및 성률에 모두 특색이 있어서 청대 사단의 주요 인물이다. 일찍이 시를 짓는 데 전념하였으나, 중년에 이르러 시 원고를 모두 불태우고 사를 짓는 데 전념하였다. 사회를 노래한 작품들은 (杜甫)의 시에 비길 만하고, 특히 그가 지은 (小令)에는 개성과 기품 있는 운치가 스며난다. 청 일대를 통하여 가장 특출한 사인이라 불렸다.

사집으로는 《수운루사(水雲樓詞)》가 있으며, 여기에 실린 주요작품에 《우미인(虞美人)》과 《당다령(唐多令)》이 있다. 이 시기의 사풍은 대부분 상주파에서 갈라져 나온 것이지만 기존의 작법과 이론에 집착하지 않고 개성적인 작품을 창작하여 특색을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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