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

강해

[ 康海 ]

요약 현실에 대한 불만을 작품 속에 잘 반영한 중국 명나라의 잡극 작가. 전칠자(前七子)의 한 사람이며, 북방 출신으로 호방하고 활달한 작품을 썼기 때문에 왕구사(王九思), 이개선(李開先) 등과 함께 ‘호방파’라고 불렸다. 주요 작품에는 《반동악부》,《대산집》,《중산랑》등이 있다.
출생-사망 1475 ~ 1540
덕함
대산
별칭 별호 반동어부
국적 중국
활동분야 문학
출생지 중국 산시성 무공
주요작품 《반동악부》 《대산집》 《중산랑》

호는 대산(對山), 자는 덕함(德涵)이며, 별호는 반동어부이다. [陝西省] 무공(武功) 출신이다. 1502년 장원급제하여 한림원(翰林院) 수찬(修撰)이 되었으나, 이몽양(李夢陽)을 구하기 위한 사건에 연루되어 관직을 박탈당하고 평민이 되었다. 후에 이몽양이 복권되었지만 강해를 구해 주지 않아 끝내 방랑생활을 하게 되었는데, 현실에 대한 그의 불만이 거칠고 활달한 작품 속에 잘 반영되어 있다.

전칠자(前七子)의 한 사람이며, 북방 출신으로 호방하고 활달한 작품을 썼기 때문에 (王九思)·(李開先)·(馮惟敏) 등과 함께 ‘호방파’라고 불렸다.

주요작품에 산곡집 《반동악부》(2권), 《반동악부보유》(1권) 등과 시문집 《대산집(對山集)》(10권), 잡극 《중산랑(中山狼)》 등이 있는데, 《중산랑》은 이몽양을 풍자하기 위해 지은 것이라고 한다. 명나라 가정(嘉靖) 연간에 간행된 《산곡총간(散曲叢刊)》에 200여 수, 30여 투가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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