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 페티트

버디 페티트

[ Buddy Petit ]

요약 미국의 재즈코넷 연주자. 수년 동안 여러 댄스밴드와 브라스밴드를 이끌었으며 밴드 리더로는 특이하게 항상 제2코넷을 연주했다. 출연한 리코딩은 알려진 것이 없다.
출생-사망 1895 ~ 1931
본명 조지프 크로퍼드
국적 미국
활동분야 음악
출생지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본명 조지프 크로퍼드(Joseph Crawford). 가장 위대한 뉴올리언스의 연주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꼽힌다. 비록 리코딩을 한 적은 없지만 제2, 제3세대의 뉴올리언스 재즈 연주자들은 그를 존경했으며 그의 밴드에서 연주함으로써 첫 출발하기 위해 그를 찾아왔다.

1895년 미국 루이지애나주(州) 뉴올리언스로부터 100마일 가량 떨어진 작은 도시 화이트캐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가 젊을 때 죽자 어머니는 뉴올리언스로 이사했다. 뉴올리언스에 온 뒤 곧 어머니는 연주자 조지프 페티트(Joseph Petit)와 재혼했다. 페티트는 의부의 성을 받아들였고 이름까지 같았으므로 혼동을 피하기 위해 이름을 바꾼 것이 버디였다.

뉴올리언스로 이사온 뒤 곧 음악을 연주하기 시작했는데 어쩌면 의부의 연주를 들은 것이 계기가 되었으며 악명 높은 재즈 연주자 벙크 존슨(Bunk Johnson)으로부터 배웠는지도 모른다. 리 콜린스(Lee Collins)나 펀치 밀러(Punch Miller) 같은 후대의 뉴올리언스 트럼펫 연주자들은 페티트의 스타일이 벙크의 스타일과 아주 비슷했다고 회고한 바 있다.

20세가 되었을 무렵 견실한 연주자라는 그의 명성이 확고해졌다. 1917년 트롬본 연주자 (Frankie Dusen)과 함께 로스앤젤레스로 가서 젤리.R.모턴(Jelly R.Morton)의 밴드에 합류했다. 이 경험은 그다지 좋지 못했던 것이 분명하며, 페티트는 뉴올리언스에 돌아와 다시는 그 지역을 떠나려고 하지 않았다.

수년 동안 여러 댄스밴드와 를 이끌었으며 밴드 리더로는 특이하게 항상 제2코넷을 연주했다. 콜린스는 장송 행사가 끝나고 묘지에서 돌아오는 동안에는 페티트가 독주를 했다는 사실을 회고하기도 했다. (Louis Armstrong)이 최초로 밴드에서 쌓았던 경험 중의 하나는 페티트의 마칭 밴드의 제2선에서 코넷을 연주한 것이었다.

생애의 후반기에 이르러 비교적 음악 활동이 적었던 듯하며, 1931년 36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으며, 불행히도 위대한 코넷 연주자가 출연한 리코딩은 알려진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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