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중백운사

산중백운사

[ 山中白雲詞 ]

요약 중국 남송(南宋) 장염(張炎:1248∼1320)의 사집(詞集).

(南宋) 장염이 지은 집으로 《옥전사(玉田詞)》(8권)라고도 한다. 장염의 자는 숙복(叔復), 호는 옥전(玉田) 또는 악소옹(樂笑翁)이다. 일찍이 망국의 슬픔을 몸소 겪었고, 따라서 사의 내용도 주로 몰락의 고통과 망국의 한, 만년의 감상을 담고 있다. 이 사집에는 284수의 사가 수록되어 있는데, 대부분이 그의 만년 자호인 '악소옹'에서 느낄 수 있는 것처럼 한적한 방랑사와 영물사이다.

격률을 강조하고 전아함을 추구하여 구운(仇運)은 《산중백운서(山中白雲序)》에서 "뜻이 무리 중에서 뛰어나고 율려(律呂)가 잘 어울려 옛 사람들과 견준다면 마땅히 백석(白石), 노선(老仙)과 서로 고취할 만하다"라고 칭송하였다. 격률을 강조하고 전아함을 추구하여 사들이 청려하고 막힘 없이 유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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