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석리

반석리

[ 斑石里 ]

요약 강원도(북한) 철원군 북부에 있는 리.

북쪽은 하식점리, 평강군 금곡리(金谷里), 동쪽은 용학리(룡학리, 龍鶴里), 남쪽은 오동리(梧洞里)·내문리(乃文里), 서쪽은 내문리와 접한다. 리소재지에서 북동쪽으로 4㎞ 떨어진 곳에 얼룩반점이 있는 장수바위가 있다 하여 반석리라는 지명이 붙었다.

8·15광복 전부터 있던 강원도 철원군 내문면 반석리가 그후 반석1리·반석2리로 분리되었다가 1952년 12월 북한이 면을 폐지하면서 다시 합쳐져 반석리가 되었다.

의 남서부에 있으며 대부분 지역이 대지로 되어 있다. 지세는 남부와 북부가 높고 가운데로 가면서 점차 낮아진다. 의 지류 구룡강 상류가 동서 방향으로 놓여 있으며 장마철에만 흐른다.

리 면적의 62.4%가 산림이고 30.5%는 경작지로 이용된다. 산에는 잣나무·가 많다. 경작지에서 논이 50%, 밭이 약 30%, 기타가 약 20%를 차지한다. 주요 농산물은 쌀·옥수수·채소류 등이다. 공업으로는 을 생산하는 공장이 있다. 주요 기관으로는 고등중학교·인민학교·병원이 있다. 평강~철원, 반석~내문 간 도로가 지난다. 군소재지인 철원읍(북한)까지는 2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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