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계리

복계리

[ 福溪里 ]

요약 강원도(북한) 평강군 중부에 있는 리.

동쪽은 문산리(文山里)·이수덕리(리수덕리, 李壽德里), 서쪽은 상갑리(上甲里), 남쪽은 평강읍, 북쪽은 신정리(新井里)와 접한다. 1952년 12월 북한의 개편으로 면이 없어지면서 강원도 평강군 평강면 복계리가 평강면 상갑리·하갑리·전중리·평화리·북포리 등과 합쳐져 평강읍이 되었다.

1953년 12월 다시 백룡리와 합쳐져 일부는 상갑리가 되고 일부는 구읍리에 편입되었다. 1961년 3월 구읍리가 평강읍으로 승격되고 본래의 평강읍은 복계리로 개칭되었다. 1965년 1월 일부지역이 상갑리와 평강읍으로 편입되었다.

에 자리하며 전반적으로 평탄한 현무암대지를 이룬다. 하천으로는 한탄천이 남북 방향으로 흐른다. 경작지 중 논이 55%, 밭이 39.2%, 과수원이 3%, 뽕밭이 2.3%를 차지한다. 주요 농산물은 쌀·옥수수 등이며 그밖에 채소·과일·누에고치 등이 많이 난다. 시멘트·가구 공장과 농기계작업소가 있으며 주요 기관 및 시설로는 고등중학교·인민학교·병원 등이 있다.

용암약수(룡암약수)가 있는 백룡에는 요양소가 있다. 철도가 지나는 복계역이 있다. 평강~신계간, 평강~고산간, 평강~철원간, 복계리~현리(縣里:세포군)간 도로가 지나며 군소재지인 평강읍까지는 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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