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리

비단리

[ 緋緞里 ]

요약 함경남도 금야군 중부에 있는 리.

동쪽은 청동리(淸洞里), 서쪽은 봉산리(鳳山里), 북쪽은 수원리(水院里), 북동쪽은 금풍리(金豊里)와 접한다. 1949년 10월 영흥군 장흥면 염교리(렴교리)·송천리 일부가 염교리로, 원하리·정산리 일부가 원하리로, 정서리·정산리 일부가 정산리로 통합되었는데, 1952년 12월 북한의 행정구역 개편 때 면이 폐지되고 이들 리와 송천리가 합쳐져 용흥리(룡흥리)가 되었다. 1977년 3월 영흥군이 금야군으로 개칭되면서 금야군 비단리가 되었다.

전반적으로 구릉성 평야지대이며 남쪽에는 금야강(金野江)이 흐른다. 전체 면적의 43%가 산림이며 주요 수종은 소나무와 이다. 경지면적 중 논이 35%, 밭이 50%, 과수원이 10%를 차지한다. 주요 농산물은 옥수수·쌀·콩·밀·보리이며 옥수수 생산량이 많은 지역이다. 가을배추를 비롯한 채소를 많이 재배하며, 과일로는 사과와 복숭아 생산량이 많다. 도 많이 하며 견직공장이 있다. ~우암간 도로가 놓여 있고 군소재지인 금야읍까지의 거리는 2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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