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공원

에덴공원

요약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에 있는 공원.
에덴공원

에덴공원

승학산 서쪽 변에 있는 도심공원이다. 이곳은 본래 '강선대'라는 명승지로서, 의 몰운대와 함께 팔선대 중의 하나로 꼽혔던 곳이다. 일제강점기 말기에는 강선대 정상에 일본군이 해안포대를 설치하여 포병부대가 주둔한 적이 있으며, 지금도 그 흔적이 남아 있다.

8·15광복 후에는 개인 소유가 되었으나, 1953년 부산중앙교회 장로 백준호가 사들여 도로를 닦고 나무를 심어 공원을 조성하였다. 과 가 살던 에 비유하여 에덴원이라고 불렀으며, 그 뒤 자연스럽게 에덴공원으로 불리게 되었다.

가벼운 운동을 할 수 있는 체육시설과 테니스장이 있으며, 청마 의 '깃발' 시비와 시민헌장비·산책로 등이 있다. 주변에는 낙동강 이 있어서 해 질 녘 공원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몰 광경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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