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대한민국대사관

요약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에 주재하는 대한민국대사관.

한국과 헝가리 양국은 1988년 8월 26일 상주 대표부 설치에 관한 에 서명하고, 1988년 10월 25일 부다페스트에 주(駐)헝가리 대한민국대표부를 설치하였으며 1989년 12월 7일에는 주한 헝가리대표부를 설치하였다. 1989년 2월 1일 급 외교관계 수립과 동시에 대표부를 대사관으로 승격하였다.

헝가리는 한반도의 통일은 남북간의 대화를 통해 평화적 방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에서 한국의 통일정책을 지지하며, UN(United Nations:) 등 각종 국제기구에서 한국을 적극 지지해왔다. 또한 경제·통상· 협력 등 한국과의 실질협력 관계를 중시한다.

대사업무의 겸임국은 크로아티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이다. 1992년 4월 15일 한국은 크로아티아의 독립을 승인하였으며 1992년 11월 18일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하였다. 북한은 1992년 5월 12일 크로아티아를 승인하고 같은 해 11월 30일 외교관계를 수립하였으나 1992년 10월 주(駐) 북한총영사관을 폐쇄하였다. 한국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는 보스니아 내전 종식과 함께 1995년 12월 15일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하였다.

주요업무는 정무·경제·통상·문화·홍보 업무와 여권· 발급, 영사 확인, 국적·병역··재외국민등록 관련 등의 영사업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