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치히방송교향악단

라이프치히방송교향악단

[ Leipzig Radio Symphony Orchestra ]

요약 독일 작센주(州) 라이프치히에 있는 교향악단.
구분 교향악단
설립일 1915년
설립목적 성인음악교육 계획의 특별음악회 공연
주요활동/업무 음악보급, 공연
소재지 독일 작센주 라이프치히

1915년, 성인음악교육 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된 특별음악회 시리즈를 위하여 라이프치히필하모니와 라이프치히게반트하우스의 일부를 합쳐서 만들었다. 1924년 라디오가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설립된 중부라디오주식회사의 상주 관현악단이 되었고, 알프레트 센드라이(Alfred Sendrei)가 처음 지휘자가 되어 1932년까지 함께 일했다.

1930년 이후 대중연주회를 통해 명성을 다져나갔으며, 1931~1933년 카를 슈리히트(Karl Schuricht)가 악단을 이끌었다. 이후 의 직접 통제와 간섭을 심하게 받았는데, 이 때문에 슈리히트가 사임하고 그 해에 독일 경찰은 악단의 도중에 단원 일부를 체포하기도 했다. 결국 1934년에 이르자 유대인 단원은 한 명도 남아 있지 않게 되었다.

그후 1939년까지 한스 바이스바흐(Hans Weisbach)가 책임자로서 악단을 이끌었다. 전쟁의 폐허와 독일 분단, 공산정부가 수립되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몇 명의 연주자들과 함께 명맥을 유지해왔다. 1953년에는 헤르베르트 케겔(Herbert Kegel)이 지휘자로 부임하여 1958년 음악감독이 되었으며, 1960년에는 상임지휘자가 되어 1977년까지 자리를 지켰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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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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