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충사

오충사

[ 五忠祠 ]

요약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 중촌마을에 있는 사당.
오충사

오충사

1847년(헌종 13)에 정재선이 세웠다. 선조인 정철(丁哲)이 충무공 이순신을 따라 해전 중에 전사하자 국가에서 충절공이라는 시호를 내린 것을 기리기 위해 건립하였는데, 당초에는 가곡리에 건립하였다고 해서 가곡사(佳谷祠)라 하였다. 그후에 충의공 정춘, 충숙공 정린, 충정공 정대수 등 4위를 모셔 사충사(四忠祠)로 이름을 고쳤다.

1864년(고종 2) 흥선대원군서원철폐령으로 해체되었다가 1921년 이 지역 유림들이 현 위치에 복원하고 이순신을 주향으로 하여 오충신을 모심에 따라 이름을 오충사로 고쳤다. 그후 일제강점기인 1938년 무렵에 일부 철거되었다가 1962년 다시 복원하였다. 현재는 여수향교(전남문화유산자료)와 이충무공 유적 영구보존회에서 음력 3월 16일과 9월 16일에 석제례를 올리고 있다.

참조항목

사당, 여수시

역참조항목

사충사 유허비, 정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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