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국제연극제

요약 경상남도 거창군의 명소인 수승대 일원에서 펼쳐지는 국제연극제.

1989년 경상남도지역 단체들 간의 화합과 이 지역 연극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시작된 시월가 모태가 되어 발전한 것이다. 1993년 5회부터는 전국적인 규모로, 1995년 7회부터는 해외극단들의 공연을 참가시키면서 국제적 규모의 연극제로 발전했으며 거창국제연극제(KIFT)라는 명칭으로 개명했다

의 세계적인 흐름과 실험정신을 만날 수 있는 연극제로 수준 높은 연극··퍼포먼스·무용극 등을 선보인다. 현재는 거창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상품으로 자리잡았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거창이 '삶의 질 향상 부분' 전국 최우수 지역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매년 8월 1일부터 15일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공연하는데, 주변의 , , 수승대, 등지에서 피서객들과 함께 공유하는 감동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로써 인간과 자연이 조화된 공연문화 형태를 계발·향유하고 지역문화의 세계화와 문화관광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축하공연, 국내외극단의 연극 공연, 및 , , 세계가면 및 무대세트전시회, 관객과의 만남 등이 있다.